동대문구, 취약계층 요구르트 지원사업 호평

2020-06-12     이아름 기자
동대문구

 동대문구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취약계층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회원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한다. 더불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와 연계한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현재 지역 취약계층 28가구에 주 5회 요구르트를 지원하고 있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1동을 포함해 용신동, 제기동 등 총 11개 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취약계층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