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저소득층 어린이 ‘카누체험’교실 운영

2011-08-04     김민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레저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강동구 지역 18개 지역아동복지센터의 초등학생 20명과 중·고등학생 20명을 추천 받아 8월 8일과 10일(14:00∼17:00)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시원한 물살 위를 가르며 자연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카누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구에서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8월 9일, 11일, 12일에는 회차별 20명씩 초등학생을 둔 가족체험 교실도 무료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