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9월 치매극복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2011-09-07     황지원 기자

성동구 치매지원센터(센터장 김승현)는 9월 치매극복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9월 중에 행당동 주민센터, 송정동 주민센터, 복지관의 무료 급식소 등을 찾아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16일(금)에는 금호역 일대에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2007년 개소하여 한양대학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 치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료 및 재활지원 등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와 고위험군으로 등록된 어르신은 모래놀이, 미술, 원예, 음악 등 인지건강센터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치매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치매지원센터(02-499-8071~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