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서울지역 단체장 후보 출사표

서울시장 후보 4명, 양천구청장 후보 5명 확정

2011-10-14     양재호 인턴기자

10·26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와 양천구청장 후보가 확정돼 13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는 나경원(47·한나라당 최고위원), 김충립(64·기독자유민주당 대표), 배일도(61·무소속·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원순(55·무소속·전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후보 등 총 4명이 출마 했다.

같은 날 진행되는 양천구 구청장 재·보궐 선거는 추재엽(56·한나라당·전 양천구청장), 김수영(46·민주당), 민동원(46·진보신당·전급식조례 제정 양천위원장), 정별진(43·무소속·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제(59·무소속·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회장) 후보 총 5명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