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개최

9월5일(일) 오후 12시반~2시반…하남 미사리~반포 한강공원까지

2010-08-25     이은종 인턴기자

9월 5일(일) 한강공원에서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이 열린다.
‘LS바이클로 페스티벌’과 서울시가 연계하는 이 캠페인은 오후 12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풀코스는 하남시 미사리에서 광나루 자전거공원을 지나 반포 한강공원에 이르는 구간이고, 하프코스는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반포 한강공원 구간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신청은 25일(수)~27일(금) 바이크 매거진 홈페이지(www.thebike.co.kr)에 하면 된다.

한편,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20분부터 3시30분까지 BMX자전거 시범과 마임쇼, 중국기예단 공연이 펼쳐지는 '한강 자전거 퍼레이드'가 열린다.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은 퍼레이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비참가자는 5천원의 관람료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