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2년 구민들과 대화로 시작한다

구청장 11일부터 거여1동 시작, 내달 7일까지 관내 모든 동 구민과 대화

2012-01-10     황지원 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구민과의 대화로 2012년의 문을 활짝 연다. 박춘희 구청장은 오는 11일 거여1동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모든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구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구민들과 교감하고, 구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또 구청장이 구 역점사업과 동별 주요업무를 구민들에게 알기쉽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의 대화는 내달 7일(화)까지 14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두 번에 나눠서 진행되는데 시·구의원, 직능단체 임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등 동별로 100여 명이 넘는 구민들이 참석한다.

또 불우이웃을 돕는데 힘써온 구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돼있다.

송파구 자치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대화중에 나올 구민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