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사증후군 웰빙푸드 제안전 개최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실시

2012-01-26     양재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청량리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백화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웰빙푸드 제안전’을 개최한다.

‘대사증후군 웰빙푸드 제안전’은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검사결과에 따라 본인에게 필요한 요리법과 식재료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매장에 진열된 식재료를 보고 만지며 체험해보는 행사이다.

이번 대사증후군 검진은 기존 검진프로그램과 다르게 대상자들의 영양교육·상담을 체험 형태로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으로는 근육량, 체지방량은 물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 복부둘레까지 측정해본인의 건강상태를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진 이후 곧바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어 실시간으로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체험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똑똑한 밥상을 준비해 동대문구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대사증후군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