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갑 우상호 당선자 민주통합당

“서대문갑 지역, 교육문화 우수 지역으로 만들 것”

2012-04-14     서울타임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선후배 간 4번째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우상호 당선자가 친박계 이성헌 후보를 꺾었다.
 
우 당선자는 개표 결과 54.4%를 얻어 45.6%를 기록한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를 10% 포인트 가까운 차이로 눌렀다. 16대, 18대에서는 이 후보가 17대에서는 우 당선자가 승리한 바 있다.

우 당선자는 대학이 많은 지역구 특성상 교육환경 개선과 서대문갑 지역을 교육문화 우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경력: 현 민주통합당 전략홍보본부장, 17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