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월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2014-01-28     황희두

 영등포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 질환을 줄여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드리자 톡톡 뇌건강 프로젝트’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영등포치매지원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노인들에게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침상스트레칭 ▲웃음체조교실 ▲손마사지 ▲발마사지 ▲펜글씨 교실 ▲뜨개질 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2월 10(월)일부터 시작해 4월 말까지 프로그램 별로 평일 주 1회 진행된다.

 60세 이상 영등포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5일(수)까지다. 프로그램별로 1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