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4 북스타트 추진

2014-01-29     황희두

 관악구는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14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있도록 돕는 사회육아지원운동이다.

 지난 2011년 3월 북스타트선포식을 연 관악구는 ‘책꾸러미나누기’로 시작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찾아가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왔다.

 우선,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은 ‘북스타트데이’로 만 24개월 이하, 36개월 이하, 60개월 이하의 연령에 맞게 구성된 그림책을 배부하는 날로 정했다.

 또한, 배부된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악문화관도서관, 조원도서관, 책이랑놀이랑도서관에서 연다. 책놀이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사, 우리몸, 색깔 등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