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양천구-日 도쿄 나카노 구 자매결연
11월 8(월) ~10일(수) 대표단 나카노 구 방문, 자매결연 체결
2010-11-04 박혜원 기자
대표단은 이제학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 구의회대표 5명, 민간단체대표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단은 11월 8일 나카노구청과 구의회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체결 조인식을 가진다.
이번 양천구와 나카노구의 자매결연 체결은 활발한 교류에 대한 약속으로 행정·의회·경제· 스포츠·문화·예술·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촉진시켜 양 도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한편 나카노구는 일본 도쿄도 23개 구 중 서쪽에 위치한 양천구와 유사한 환경을 지닌 주거중심의 도시이며, 면적은 15.59㎢에 310,740명이 거주하고 있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문화·체육·보건·복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동경도의 대표적인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