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저소득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닥터 브로너스, ‘골드라벨 페퍼민트1948’ 한국출시 기념 수익금 1% 기부

2014-08-27     황희두

 서울시복지재단은 유기농 보디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공식 수입원인 ㈜엠아이인터내셔널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

 백내장 수술비는 ㈜엠아이인터내셔널에서 기부한 4백만 원으로 지원되는데, 1인당 40만 원(검사비 및 수술비)의 범위 내에서 모두 1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정섭 ㈜엠아이인터내셔설 대표이사,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구자훈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복지재단에서 26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닥터 브로너스가 세계 최초로 소개하는 ‘골드라벨페퍼민트 1948’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여 판매수익금의 1%를 기탁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정섭 ㈜엠아이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