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시 간부직 공무원 대상 첫 인권교육 참석

 박원순 시장은 2일(화) 오전 8시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서울시 간부들과 함께 '인권도시 서울의 이해와 비전(강사 :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인권교육을 듣는다.

 이번 교육은 박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서울시 첫 간부직 공무원 인권교육이다.

 서울시는 작년 인권기본조례 제정으로 5급 이하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의무화한 데 이어 올해부터 4급 이상 정책결정자까지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4시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14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2일(화)부터 5일(금)까지 이어지는 ‘2014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전국 129개 시‧군이 인증한 농수산특산물 2천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