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올해 11회 개최

박람회 중 437명 취업성공해

2014-10-28     황희두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에 333개 기업과 1만 5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기업은 인재를 찾고, 또 구직자는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

 서울시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지역 내 특수성을 반영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지난 9월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했고, 28일(화)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와 관악구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취업상담 및 알선을 해주는 ‘취업지원관’ ▵자치구 일자리센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일자리사업 홍보 및 취업알선을 진행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개최안내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나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사무국(02-2186-99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