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식목일 앞두고 꽃‧나무 심기 행사

2015-03-27     황희두

 박원순 시장은 제70회 식목일을 앞둔 28일(토) 오전 10시 도심 속 주요 생태공간인 안양천 둔치에서 시민 1천여 명과 함께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과 인근 지역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시민이 모여서 느릅나무, 미루나무, 갯버들 등 나무 1만 그루와 팬지, 수선화, 데이지 등 꽃 1만6천 본을 심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내 빈 공간을 이용한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오는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숲 240곳, 정원 284곳을 만들기로 했다. 또, 올해 200만 그루를 포함해 2018년까지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