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릴레이형식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 개최

서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자치구 구청장 참여, 시민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논의

2017-07-18     이아름

 서울시는 7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6개 자치구에서 릴레이 ‘지방분권 공감토크쇼’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자치구 구청장, 분권 전문가가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하여 ‘분권-시민의 삶-새정부의 지방분권 실천에 대한 약속’을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방분권협의회는 '서울시 지방분권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기구로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으로 시민의 삶 제고를 위해 2015년 12월 11일 출범한 ‘서울시 지방분권 자문위원회’다.

 서울시가 자치구에 권한과 재원을 대폭 이양하는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약속(2015년 7월 21일)’ 발표를 기념하여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토크쇼의 세부 내용은 왜 분권형 국가인가?(은평구 : 소순창 건국대 교수),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금천구 :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소순창 건국대 교수, 차성수 금천구청장), 우리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면?(중랑구 :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지방분권(서대문구 : 박진영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배인명 서울여대 교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구로구 : 박진영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홍준현 중앙대교수, 최호진 한국행정연구원 박사, 이성 구로구청장), 새정부, 지방분권 어떻게 할 것인가?(도봉구 : 김순은 서울대학원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