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018년도 서울시 시무식' 열고 신년사 발표

2018-01-02     이아름

 박원순 시장은 2일(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서울시 시무식’을 갖고, 2018년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시무식에서는 다양한 시정현장의 소리를 담은 ‘새해 시민소망 인터뷰’ 동영상 상영과, 장애인‧소상공인 명예부시장의 신년사 낭독, 구청장 인사, 서울의 미래상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오전 11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자리를 옮겨 본청‧사업소, 소방재난본부, 시의회사무처, 자치구, 지방공사‧재단 간부 550여 명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새해인사회’를 열고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