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에이즈 제대로 알자

2010-11-29     박혜원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2월1일(수)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광진구 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역 주변 상담부스에서 에이즈 관련 상담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안내문과 콘돔 배부를 통해 무료 익명검사와 예방법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희영 광진구 보건의료과장은 “에이즈는 감염인과 피부접촉을 하거나 함께 운동을 하는 등의 일상생활로 감염되지 않는다”며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