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15일, 강북구치매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2010-12-15     박혜원 기자

서울 강북구 치매지원센터(센터장 박건우)가 개소 1년을 맞았다.

이에 강북구는 15일(수) 오후 4시 강북구 치매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수기발표, 기념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건우 치매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치매관련단체, 관련 업무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북구청 지역보건과 관계자는 “강북구치매지원센터는 기존의 시설 수용 중심의 치매 관리 사업에서 벗어나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치료·재활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노인의료서비스 향상과 치매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