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본동지역조합주상복합신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2010-12-29     박은주 기자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4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량진본동지역조합주상복합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곳은 노량진로에 접하여 있고 노량진로를 통하여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노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강대교 및 올림픽대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 북측 노량진로 건너편에 사육신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6개동 833세대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261세대 및 커뮤니티지원시설(교육연구시설, 문화및집회시설, 운동시설)의 설립을 내용으로 한다.

노량진본동지역조합주상복합신축사업은 2011년 착공하여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