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구의 날 기념 콘서트’ 개최

2011-04-22     박혜원 기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의 주관으로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언플러그드 국민 콘서트가 열린다.

1부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일주일 동안 온라인과 현장행사를 통해 참여한 녹색생활 실천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지구에 기부하는 상징행사를 진행하다.

2부 ‘언픞러그드 국민 콘서트’에서는 전기 사용이 필요 없는 통기타와 탬버린, 캐스터네츠 등 손악기를 이용해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의 지휘 아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연주와 노래를 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평소 ‘기부왕’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참여해, 한 주간의 녹색생활실천들을 모아 지구에 기부한다는 행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2일 오후 7시까지 전력 사용이 필요없는 악기와 함께(악기가 없이도 참여 가능) 서울광장으로 모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