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현판은 보수작업 중

실사가림막으로 현판 대신하고 있는 광화문

2011-04-29     김민자 기자

균열이 발견된 광화문 현판 보수를 위해 실사 가림막으로 가려 놓았다. 멀리서 보면 마치 새롭게 제작된 현판으로 착각할 만큼 진짜처럼 보인다.

4월 29일 금요일 낮인데도 많은 한국인·외국인 관관객들이 광화문을 찾았다.
마침 수문장 교대식에 맞춰 전통한복을 입고 나타난 문지기들과 사진찍기에 바쁘다.

광화문 현판 가림막 안쪽에서는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기계소리가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