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월)~20일(금) 'Open House Week' 개최

2011-05-13     황지원 기자

서울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성동 토탈패션지원센터에서는 인근 중소업체에서 제조한 명품 구두·가방·잡화의 바잉쇼를 겸한 ‘Open House Week’를 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개최한다.

성동 토탈패션지원센터는 토탈패션업체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강화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Open House Week’를 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올해는 총 12개의 토탈패션업체가 행사에 참가하여 전시품 출품 및 바이어 상담 등을 맡게 되는데 참가업체는 센터 입주업체가 6개, 비입주업체가 6개이고 상품별로 보면 가방업체가 5개, 구두업체가 6개, 지갑, 넥타이, 손수건 등 잡화업체가 1개이다.

행사장은 2012 S/S(Spring & Summer)의 트렌드에 맞춘 컨셉에 따라 포름관 및 컬러관으로 구성하여 토탈패션 제품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컨셉별로 바이어의 상품비교 및 선택이 용이하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이번 ‘Open House Week’ 외에도 토탈패션업체의 내수판매 및 수출지원을 위해 인터넷쇼핑몰(shoenbag.com)과 센터내 직영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