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민투표 결과에 관한’ 입장발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 바람직한 복지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그 소중한 기회를 놓치게 돼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오롯이 담겨있는 투표함이 개봉조차 할수 없게 되서 그 부분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불구하고 투표에 당당하게 참여해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참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24일 저녁 8시 30분 서울시청 별관 13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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