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7일(금) '건축공사민원 멘토링제' 실시
[강서구] 27일(금) '건축공사민원 멘토링제' 실시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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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민원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하여금 피해원인 등을 파악하여 민원인에게 대책을 조언해주는 ‘건축공사민원 멘토링제’를 27일(금)부터 본격 시행한다.

멘토(Mentor)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한건축사협회 강서구건축사회에 등록된 건축사 중 건축공무원으로 재직했던 자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지정된다.

멘토가 하는 일은 민원요구 사항에 대한 적정성·적법성 검토, 관련법령 위반여부, 피해원인과 피해정도 파악, 현장조사결과 의견서 제출, 민원인에게 대책 조언 등이다.

건축공사 피해민원이 발생되면 구는 먼저 멘토를 지정하게 되며, 공무원과 멘토·민원인·공사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한다.

멘토는 이에 대한 의견서를 구에 제출하고 민원인에게 조언하며, 제출된 의견서 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인 전원이 모여 협의,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게 된다.

이에 대한 문의는 건축과(02-2600-68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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