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현장에 답 있다” 는 철학 아래 구 간부 공무원이 현명한 답을 찾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다.
양천구는 6월 1일(수)부터 간부공무원 직접 나서 현명한 답을 찾고자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민원을 사전에 해결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의지를 실현하고자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순찰은 빗물펌프장, 절개지 복구현장, 노인복지시설 등 333개 시설과 주요간선도로, 이면도로,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양천구는 지금까지의 형식적인 순찰을 지양하고자 순찰결과를 국장은 구청장에게, 과장은 부구청장에게 보고 후 중요사항은 구청장에게 직접 보고토록 하여 소통행정을 강화시켜 나가고 지적사항은 해당부서에서 처리 후 결과를 보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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