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차별화된 주민서비스 위한 전담팀 운영
[노원구] 차별화된 주민서비스 위한 전담팀 운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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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구성한 전담팀은 지역난방 개선대책 추진단을 비롯해 복지일자리 연계팀, 드림 스타트팀, 녹색도시 추진단, 민원 서비스 팀 등 5개 팀이다.

지난해 11월 구성한 ‘지역난방 개선대책 추진단’은 타 지역에 비해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아파트의 비싼 난방비와 낮은 열효율로 인한 잇따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 지난 3월 일자리경제과 내에 고용, 복지, 교육을 통합해 지역차원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복지일자리 연계팀’을 만들었다.

지난 5월 1일 여성가족과 내에 빈곤가정의 아동에게 복지와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드림 스타트팀’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16일에는 공원녹지과 내에 아파트와 일반주택 주변의 수목정비 등을 통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한‘녹색도시 추진단’을 구성했다.

오는 7월부터 감사담당관 내에 감사담당관의 ‘민원개선팀‘과 민원여권과의 ’주민살피미팀‘을 합친‘민원서비스팀’을 배치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성된 전담팀들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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