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만영)는 5월 25일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모금에 참여한 센터는 중랑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외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관악영유아통합지원센터,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로 서울소재 4개 센터가 해당된다.
연합모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영유아 및 가족 지원을 위해 협약의 당사자들이 연합모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배분하여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중랑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서울소재 4개센터와 모금회에서는 다양한 후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연합모금 목적에 맞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시소와 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영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모금회 최찬규 사무처장은 “연합모금협약이 하나의 매개가 되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시소와 그네 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지역 내 빈곤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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