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4차 C40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서 교통정책발표
서울시 '제4차 C40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서 교통정책발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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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제4차 C40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C40 Large Cities Climate Summit Sao Paulo 2011 : 5.31~6.2)’에서 전기버스 보급 , CNG버스 운영, 중앙버스차로제 등 세계적으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교통정책과 사례들을 발표하여 세계도시들에 전파한다.

이번에 발표하게 된 배경에는 C40 리더십그룹에서 서울의 전기버스 등 친환경교통정책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도시들과 공유할 우수사례로 평가하고 발표를 요청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연찬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이 서울시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제3차 C40개최(전회)도시 서울의 노력과 성과로 ‘친환경 교통정책-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친환경버스 보급정책’ 사례를 발표하여 세계도시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서울소재 유망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녹색산업 유망지역인 브라질과 멕시코에 13개 사 규모의 시장개척단을 6월 2일(목)까지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제4차 상파울루 C40 정상회의 기간에 맞추어 6월 2일(목)까지 ‘상파울루’와 ‘멕시코시티’에서 각 1회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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