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화)자로 결정·공시하였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1,506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1.4% 상승한 수준이다.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지인 장지동으로 5.7% 상승했으며, 송파구 최고지가는 잠실동 롯데월드부지 40-1로 전년대비 2.8% 상승한 ㎡당 2,91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한 달간,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의 처리사항은 문자서비스(SMS) 및 전자우편(E-Mail)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조정․공시될뿐더러 신청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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