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의제2동 주민센터(동장 허온)는 아름다운 마을안길 가꾸기의 일환으로 ‘붓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 이란 주제로 오는 6일(월)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탈바꿈하고자 하는 구의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형규)와 구의2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춘란)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학생들로 구성된 선화마음 봉사단이 뜻을 모아 함께 진행한다.
봉사단은 방학 기간인 7월 말까지 구의2동에서 마을안길을 가꾸기 1차 사업에 참여하고, 추가 벽화 대상지를 발굴해 11월까지 2차 사업 벽화그리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허온 구의제2동장은“이번 벽화사업으로 삭막했던 도심이 생기 넘치는 문화마을로 바뀌었다”며, “마을안길 가꾸기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주민 화합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