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할리우드 팬터지 영화 '이클립스'가 개봉 첫 날 30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리며 2편 '뉴문'을 넘어선 역대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클립스'는 전편의 기록을 깨며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의 자정 첫 회 개봉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북미 전역에서 개봉된 '이클립스'는 자정 첫회, 40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약 3000만 달러(약 366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전편 '뉴문'이 세운 2630만 달러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11월 '뉴문' 역시 개봉 첫날 자정 첫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는데, 같은 시리즈 3편인 '이클립스'가 이 기록을 경신한 것. '뉴문'이 금요일 개봉이었던 것에 반해 '이클립스'는 평일 수요일 개봉한 것이라 더 놀라운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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