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 생계형 노점 권리 요구
오는 6월 13일(월)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제24차 거리를 밝히는 당당한 노점상 ‘전국노점상대회’를 연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노점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들이 안전하다는 것과 13일 열리는 전국노점상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노점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떡볶이, 튀김, 오뎅 등을 무료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거리를 밝히는 깨어있는 노점상의 당당한 실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6월 1일(수)부터 12일(일)까지를 노점상 행동주간으로 정했다.
13일 열리는 노점상대회에서는 생계형 노점상의 인정과 탄압의 중단, 노점관리대책 철회, 뉴타운·재개발사업 중단 등의 요구안을 주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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