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12일 한강 노들섬에서 ‘노들섬 음악축제’ 개최
6월 11일~12일 한강 노들섬에서 ‘노들섬 음악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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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11일(토), 12일(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용산구 한강대교 노들섬에서 ‘노들섬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째 날인 6월 11일(토)은 오전 11시부터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메인행사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또한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김준현의 노래 그리고 용산구와 동작구 구립 합창단의 공연, 관객이 다 함께 부르는 시민 대합창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은 화려한 희망의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일) 역시 오전 11시부터 부대행사로 시작해 오후 7시 30분부터는 메인행사인 ‘시민음악회’가 열린다. 오프닝 공연 타악퍼포먼스가 전통타악연구소와 고양예술고등학교의 협연으로 열리고, 이어서 가수 김범수와 인순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시민음악회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소공연, 전시, 예술체험,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공연관람 외에도 노들섬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들섬 음악축제’는 시민을 위한 무료행사로 운영되며,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노들섬 음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jazz.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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