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목)까지 '알제리 문화축제' 개최
6월 16일(목)까지 '알제리 문화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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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민과 외국인의 문화교류를 위해 명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 글로벌문화관광센터’에서 6월 7일(화)부터 16일(목)까지 '알제리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알제리 문화축제'에는 약 30여 점의 알제리 전통의상, 수공예품, 그림 등 예술작품을 관람객에서 선보이며,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알제리 영화를 상영하는 기간도 갖는다.

영화제상영작은 1975년 ‘제28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국내 미개봉작인 '고통의 나날들'과 1965년작 '알제리전투' 등 프랑스로부터 독립투쟁을 한 알제리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총 2편 선보인다.

6월 11일(토) 오후 두시에는 ‘알제리 전투’ 를 알제리 대사와 함께 감상하고 상영 후 감상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는 외국인 또는 외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나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문화행사 개회 시에 해치홀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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