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5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
[강동구] 5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제작소에서 위탁 운영하며 성공 기업가 벤치마킹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인적·물적 네트워크 조성 등의 실무까지 총 10번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맡은 희망제작소 조우석 연구원은 “초급과정인 만큼 사회적기업의 인식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강동구에는 현재 12개의 사회적기업이 뿌리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