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단 구성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6개 동별로 각 2명씩 총 32명의 새마을지도자로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 오는 10월말까지 모기 구제 등 방역소독 활동을 펼친다.
6월 9일(목) 오전 7시 30분 구청광장에서 열린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한 김우영 구청장은 자율방역단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단은 골목길은 물론 공터, 빗물받이,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해충이 다량 발생하는 곳을 집중 방역소독하고, 장마철을 앞두고 식중독이나 장티푸스와 같은 급성 감염병 예방 활동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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