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2동 버스차고지 친환경 벽화로 새단장
[노원구] 상계2동 버스차고지 친환경 벽화로 새단장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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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2동에 소재한 노후된 버스차고지(흥안운수) 담장을 허물고 새로 축조해 안전하고 산뜻한 친환경 벽화로 새단장한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오는 16일(목)부터 다음달 22일(금)까지 진행한다. 벽화는 선화마음 봉사단(단장 양명숙) 학생 25명과 학부모 25명 총 50명이 참여한다. 벽화의 규모는 담장 길이 70m 높이 1.5m이다.

이번에 그리는 벽화는 동화 “아카시아 파마”내용을 담아 벽면을 채울 예정이다. 동화는 어린시절 자연속에서 아카시아 잎사귀를 떼어내고 반으로 접은 줄기를 이용해 아이들끼리 미용사와 손님이 되어 파마놀이를 한다는 추억의 이야기다.

한편 벽화를 그리게 될 버스차고지는 인근의 온곡중, 상계초교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통행로다. 또한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차량통행이 많은 대로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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