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마을기업 속속개업
[강서구]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마을기업 속속개업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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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소득의 사회 환원에 기여할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인 마을기업들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개시에 나서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향토·문화·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강서구에서는  녹색강서환경감시단의 ‘녹색발전소’, 화곡본동마을기업운영위원회의 ‘행복나눔국수집’, 발산1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지원사업’, BCC의 ‘그린 허브 세탁 택배’ 등 최종 4개 단체가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수행단체로 지정돼 속속 현판식을 갖고 사업을 개시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첫 번째로 현판식을 갖고 개업한 녹색발전소는 국고보조금 5,000만 원과 자체재원 2,8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7일 오픈한 행복나눔국수집은 국고보조금 5,000만 원과 자체재원 1,000만 원을 투입하여 화곡본동시장 부근에 50㎡ 규모의 점포를 임대해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발산1동주민자치위원회와 BCC가 연계기업 MOU 체결과 사업장 확보 등을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어 조만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개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문의는 사회복지과(02-2600-63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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