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숙인보호시설 사후 품질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 노숙인보호시설 사후 품질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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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서울시복지재단 그물망복지센터 교육장에서 ‘노숙인보호시설 사후 품질관리 사업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노숙인 보호시설의 효율적 업무개선, 성과관리 강화 등을 위하여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품질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노숙인 보호시설별 컨설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지난 해 노숙인 보호시설 평가결과 미흡한 결과가 나온 8개 시설과 품질관리 위원(4명),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사후 품질관리사업에 대한 취지 설명, 시설 간의 교류, 해당 시설별 사후 품질관리 내용․범위 및 일정확정 등을 하게 된다.

노숙인 보호시설별 컨설팅은 품질관리위원 2인 1조가 4개 시설을 책임지게 되는데, 시설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시설별 운영에 따른 문제점, 개선내용, 실행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도출 및 개선하게 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금번의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노숙인 보호시설은 열악하다는 선입견을 벗어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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