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5일 대왕중 학생 '사회적 기업' 체험학습 실시
[강남구] 15일 대왕중 학생 '사회적 기업' 체험학습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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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5일(수) 오후 2시 지역 내 대왕중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역삼동 소재의 사회적 기업 '비주얼아트센터보다'에서 특별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강남구에는 현재 33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

이번에 방문하게 될 ‘비주얼아트센터보다’는 사진 및 시각예술과 관련된 아카데미 및 전시관 운영 등을 하는 기업으로 직원의 약 20%를 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1층에 마련된 상설전시관 투어와 핸드폰을 이용한 ‘셀카 예쁘게 찍기’ 사진교육 등이 진행되는데 ‘즉석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행사도 곁들여진다.

강남구는 하반기에도 이 같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인데 오는 9월 중에 특성화된 무용교육(Dance-Echo Education) 및 지역커뮤니티 공연을 하는 ‘밀물예술진흥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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