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송파구 전문문화 서포터즈가 14일(화) 오전 11시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1,2기에 이어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전문문화 서포터즈는 총 48명이다.
이들은 구립 예송미술관을 비롯 석촌호수변 구립 갤러리 水, 송파구청 작은갤러리 등 구가 직접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작품관리 및 관람객 안내, 작품설명 등의 활동을 맡는다.
위촉을 앞두고 지난달 19일(목)부터 31일(화)까지 외부강사 초청교육은 물론 소마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구립 미술관 등에서의 현장학습 등 전문교육도 받았다.
현재 구립 예송미술관에서는 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 展이 6월 23일까지 계속된다. 석촌호수 변 갤러리 水에서는 윤석남 1025-사람과 사람없이 展이 8월 31일까지 열린다.송파구립 구청갤러리(송파구청 1층)에서는 정물풍경 展이 7월 15일까지 펼쳐진다.
이들 작품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주민은 구청 문화체육관광과(02-2147-2800)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예송미술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갤러리 水는 월요일만 제외하고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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