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장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관악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이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오는 16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서울소재 종업원 5인 이상 기업체 약 25개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접 1:1 면접과 채용이 가능한 채용관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업타로카드, 이미지커리컬쳐,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하여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노동부의 work-net에 등록해 사후관리를 하며,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별도의 취업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을 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