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6일 오후 4시 인터넷 언론사 티브이데일리에서는 한-중 대중문화 사업과 관련된 인사들이 모여 양국의 TV-영화 컨텐츠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중국 패션 그룹 항저우 티엔즈뉘(中国 杭州天之女时装有限公司)의 추후이궈(邱惠国) 회장과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 유재복 특별취재국장, 한국 컨텐츠 기업 오이코 고현미 대표, 티브이데일리 전용훈 이사가 모였다.
추 회장은 중국 패션 업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 인사로 그의 아내 쇼홍 역시 중국에서 10대 패션 디자이너 안에 손꼽힌다.
추 회장은 한류 컨텐츠에 투자, 중국에 배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가지고 방한했다. 그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가요, 뮤직비디오 등과 같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중국에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민일보와 한국 티브이데일리는 구혜국 회장과 더불어 양국의 문화 정보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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