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7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가 주최하고 중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가수 故 배호의 주옥같은 음악예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배호가요제는 배호 노래 부문과 기성 트로트 부문 등 2개 부문에 지역, 성별, 학력,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에서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가요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CD나 테이프 등을 6월 30일(목)까지 배호사랑회02-2253- 0708)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02-2253-0780) 등의 방법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http://cafe.daum.net/bhfb)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예심은 7월 2일(토) CD나 테이프으로만 심사하며, 2차 예심은 7월 10일(일) 오후 3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갖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