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수)부터 8월 9일(목)까지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청소년의 꿈이 영그는 3색 집단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기의 각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사회성 향상 미술 집단상담’, 중학교 1~3학년 대상 ‘건강한 청소년성(Youth Spirit) 형성 집단상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 ‘인문학 집단상담’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7월 18일(수)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김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발달시기에 따라 한 번 쯤은 고민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사회성 향상 미술 집단상담’ 1차(7월 25일(수)~26일(목) 오전 10시~오후 1시, 6시간)와 2차(8월 8일(수)~9일(목) 오전 10시~오후 1시, 6시간)는 차수별 초등학교 4~6학년 8명(총 16명)을 대상으로 모집 및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청소년성 형성 집단상담’ 1차(7월 31일(화)~8월 2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9시간)는 중학교 1~3학년 8명 대상으로 모집 및 진행할 예정이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집단상담’ 1차(7월 31일(화)~8월 2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9시간)와 2차(8월 7일(화)~9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9시간)는 차수별 고등학교 1~2학년 8명(총 16명)을 대상으로 모집 및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