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23일 리뉴얼 오픈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23일 리뉴얼 오픈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07.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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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할 정보 중심 메뉴체계 개편, 통합검색기능 추가
개편된 집합건물 통합정보 마당 홈페이지.
개편된 집합건물 통합정보 마당 홈페이지.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소규모아파트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12만 동의 집합건물의 입주민들은 서울시가 지난 2015년 구축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b.seoul.go.kr)’에 들어오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가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이용률을 높여 시민들의 집합건물 관리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다.

 개선 주요 내용은 ①홈페이지 메뉴 체계 단순화 ②검색기능 강화 ③중요도에 따른 정보 제공·배치 ④동일 내용·타 기관 연계 기능 ⑤다양한 연령층 배려다.

 첫째, 홈페이지 메뉴 체계를 7가지(공지·자료, 분쟁조정위원회, 시민아카데미, 관리단구성등지원, 관리비항목, 집합건물현황정보, 관리인등록)로 단순화해 새롭게 개편했다.

 둘째,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통합검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셋째,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정보(최신 공지배너, 시가 발간한 자료)를 첫 화면에 배치했다.

 넷째, 동일한 내용이나 타 기관을 통해 알아야 할 정보를 연동시켰다. 다섯째, 20대 청년부터 70~8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홈페이지 글씨 크기를 키우고, 표·다이어그램 등으로 쉽게 설명했다.

 시는 향후 분쟁조정위원회, 집합건물별 홈페이지, 관리인 등록, 관리비 비교 내용 등 각 메뉴별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편된 홈페이지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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