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참석
박 시장 서울디자인클라우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참석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09.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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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17일(월)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 각각 참석, 기조연설과 특별대담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철학을 밝힌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30분 DDP 살림터3층 나눔관에서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에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이어서 박 시장은 일본 나고야, 스페인 빌바오, 영국 런던, 프랑스 생테티엔 등 20개 해외 도시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을 선언, 유니버설, 안전, 지속가능성 등을 추구하는 인간중심의 서울시의 사회적 디자인 정책 노하우를 세계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오후 1시에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디자인 전문가, 학계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더 나은 서울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또 레온 크뤽생크 교수(영국, 랭커스터대)와 ‘사회문제해결디자인에 있어 공동디자인(Co-design)의 가치’란 주제를 놓고 특별 대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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