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에 '드림스타트 센터' 개소
[노원구] 중계동에 '드림스타트 센터' 개소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17일 지역 내 중계동에 빈곤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휴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원구드림스타트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전용면적 107.62㎡의 규모에 교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동아리실, 상상놀이방을 갖추고 있다. 운영인력은 총6명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이 상주해 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돕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중계동 514-3번지 목련아파트단지에 위치한 ‘중계2․3동 임시복지민원실’이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이를 리모델링해 설치했다. 또 아파트 단지내에 자리하고 있어 지리적 인지도가 높고 민원실의 집기를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앞으로 이 센터는 하계1,2동, 중계2․3동지역의 12세이하 저소득가정 아동 1368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