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7월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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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부터 24일가지, 썸머 판타스틱 축제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 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2011)’이 오는 7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과 CGV 명동역,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15회째를 맞는 SICAF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번 SICAF 만화 애니메이션 행사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개막식 축하공연은 물론 전시, 영화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ICAF 행사는 만화 애니메이션 전시회,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전,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마켓(SPP)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2009년부터 동시 개최하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비즈니스 행사가 열리는 20일, 21일 양일간은 SICAF에 한해 입장료가 무료이며, 22~24일은 입장권 1장(성인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두 행사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Makoto SHINKAI)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가 선정되었는데, ‘별을 쫓는 아이’는 소년소녀의 성장과 모험담을 애잔한 감성으로 풀어낸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SICAF에서 처음 개봉하게 된다.

또,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과 실뱅 쇼메의 ‘일루셔니스트’ 등 국내외 약 28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SICAF 2011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icaf.org)와 SICAF조직위원회(3455-8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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